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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가성비가 먼저다/#맛집, 여행 꿀팁 후기

거제도 1박2일 여행 '외도 보타니아'(3편 구조라 선착장, 외도 보타니아)

by 메신7 2020. 2. 15.

 

 

외도 보타니아

 

 

1월 마지막 주 주말 부모님과 함께

가볍게 떠난 거제도 1박 2일 겨울여행

 

오늘은 3편은 드디어

낙원섬 '외도 보타니아' 

('구조라항 터미널'에서 '외도 보타니아'까지)

 

 

 

 

1편 가덕 해양파크 휴게소, 신선횟집

(부산에서 거제도 펜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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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야자수 펜션과 구조라성!!

(펜션에서 구조라 선착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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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행 유람선 탑승하기!

(구조라항 유람선 터미널)

 

 

 

 

전날 오후 3시 부산에서 출발

거제도 도착 후,

저녁을 먹고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10시 30분에 외도로 향하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 아침 일찍

'구조라항 유람선 터미널'에 도착!

 

터미널 바로 앞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구조라성을 둘러보니

 

어느덧 10시..

유람선 탑승 30분 전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

 

외도로 향하는 유람선을 이미 온라인으로

예매했지만

외도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구조라항 유람선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여전히 사람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일찍일찍

미리미리

움직이시는 아버지 덕분에 늘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구조라항 터미널 내부

터미널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외부 주차장 쪽에서 화장실이 있음) 

 

 

매표소에서

해금강과 외도를 구경할 수 있는 유람선 티켓을 판매합니다

가격이 나와있지만..

 

온라인 예매를 하고 오는 게 확실히 저렴하네요

온라인 예매는 아버지가 했는데..

1인당 15000원입니다.

 

그리고 '외도 입장료'

11000원

 

 

그렇게 3인
해금강과 외도 왕복 유람선 + 외도 입장료
총 78000원

 

티켓팅을 하면 승선명부를 작성합니다.

이름, 생년월일, 나이, 성별, 연락처 기재합니다.

 

모든항이 필수이니 모두 적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티켓팅도 모두 완료하고 나니

15분이라는 시간이 남아서

 

 

터미널 외부를 둘러봤어요 ㅎㅎ

 

 

거제도 먹거리와 특산물

구경거리들을 9가지씩 정리해놨네요 

거제 9경
해금강, 바람의 언덕, 몽돌해변, 포로수용소 유적,
동백섬 지심도, 거가대교 외도, 내도, 여차 홍포 해안

거제 9미
대구탕, 굴구이, 멸치쌈밥, 볼락구이,
물회, 도다리쑥국, 성게멍게 비빔밥 등등

 

 


 

≫ 유람선 탑승!

(구조라항에서 해금강을 지나 '외도'까지)

 

 

 

10시 30분 유람선에 탑승했습니다.

 

구조라항에서 해금강까지 20분

해금강 선상관광 10분

해금강에서 외도까지 10분

외도에서 1시간 30분 관광

외도에서 구조라항까지 10분

그렇게

다시 터미널로 돌아올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총 2시간 반 정도 됩니다. 

 

저희는 10시 30분 출발이니

돌아오면 오후 1시가 되겠죠? ㅎㅎ

 

 

구조라 유람선입니다. 

크죠..

 

그런데 이날은 주말인데도

코로나 이슈 때문인지... 인원이 90명 정도밖에 안돼서

작은 유람선으로 타고 갔네요

 

이때 약간 실망했어요..

 

100명이 넘어야 큰 유람선을 운행한다더군요 ㅠ

 

작은 유람선 내부 모습

 

작은 유람선은 총 90명 정도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1층 구조고.. 좌석 외 공간도

좁습니다. 

 

 

 

탑승을 완료하면 

위에 보이는 주황색 명찰을 줍니다 

 

처음엔 이걸 왜 주는 거지라고 생각했는데..

 

외도로 가는 유람선 운행하는 선착장들

 

외도로 가는 유람선을 운행하는 

선착장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지세포, 와현, 구조라, 장승포는 알고 갔는데

저기 밑쪽에서 가는 곳도 있는지 몰랐네요.

 

 

이렇게 7곳이나 되고 같은 선창장이라도

승탑 유람선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외도에서 돌아오는 배를 탈 때

혼란 없는 인원 파악을 위해 명찰을 준다는!!

 

 

해금강 가는 길. 

 

 

 유람선 외부로 이동해서 

흔들리는 와중에 사진 몇 장을 찍었어요 ㅎㅎ

 

아버지 말씀으로는

80년대까지는 해금강의 명성이 엄청났지만

지금 보니 아무것도 아니라며 

실망하더군요.. 

 

저도 솔직히 날씨가 엄청 좋았던 날에 봤는데도

해금강은 별로였습니다. 

 

위에 흰색 빨간색 건물이 보이는 방파제 쪽이

외도입니다...

 

드디어 외도 보타니아 도착!

 


≫  외도 구경!

(낙원섬 '외도 보타니아' 관광)

 

 

외도 선창장과 정문

 

외도 도착!

 

바로 '정문'이 보입니다.

 

 

 

정문을 통과하고 왼쪽으로 크게 돌면서

둘러보는 코스!

 

 

 

원래 정문을 통과하면 

외도의 유명한 조형물이 펼쳐지는데... 거긴

사람들이 많아서 바로 지나쳤습니다 ㅎㅎ

 

공사 중인 비너스가든 - 기존 모습

야자수와 나무들, 꽃들을 구경하면서

10분 정도 걷다 보면.. 비너스 가든이 보입니다.

 

여기가 메인이라면 메인인데.. 공사 중이더군요 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늘 봤다면 정말 이뻤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외도

 

날씨 정말 죽이죠??

 

 

이날 정말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한 하늘이었습니다.

겨울인데 낮 기온도 영상 10도로 춥지 않았습니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날씨가 역대급으로 

맞아준 건지.. 

 

모든 게 이뻐 보였습니다. 

 

 

구갑죽과 닻나무

두 식물 모두

이름 그대로

거북이와 닻을 닮아서

 

구갑죽이고 닻나무입니다.

 

 

화살나무

 

화살나무도 이름 그대로

화살 뒷날개 모양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화살나무인데요

 

정말 신기하게 생겼죠??

 

각진 모습

 

그렇게 쭉~ 걷다 보면

전망대가 펼쳐집니다..

 

정말 가슴이 팍~ 트이더라고요

 

 

화장실과 카페 계단길

 

전망대 옆에 화장실입니다 

 

위의 왼쪽 사진의 건물이 화장실입니다

심지어 화장실 조차 느낌 있네요 ㅎㅎㅎ

 

그렇게

카페 계단길을 돌면서 내려오면

펼쳐지는 광경

 

외도 조각공원

 

이날

하늘의 빛깔과 바다의 빛깔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날씨가 다 했습니다. ㄷ ㄷ

 

 

밑으로는

비너스 가든이 내려다 보이네요 

 

가 자꾸 앞에서 애교를 부리길래

 여러 장 찍었습니다 ㅎㅎ

 

 

 

부모님이..

너무 이쁘다고 계속 사진 찍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ㅎㅎ

 

날씨가 정말 고마웠던 날.

 

 

조각공원을 지나면...

외도 에덴가든

교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통나무 의자들이 펼쳐져있고

그 공간은 먼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요정들이 회의를 할법한? ㅋㅋㅋ

그런 분위기의 공간이었습니다. 

 

 

 

참고로

지금 외도에서 찍은 모든 사진은

그냥 제 폰카메라도 막 눌러 찍은 사진들이에요 ㅎㅎ

 

 

외도 사랑의 언덕

에덴가든을 지나오면

사랑의 언덕이 나와요 

여긴 외도의 섬 내부가 한눈에 들어와서 참 이뻤어요

 

역시 이번에도 날씨가 다했죠.

 

 

외도 천국의 계단

이제 다 보고

내려가는 코스들입니다.

 

일명 천국의 계단

 

 

 

왼쪽 사진은 아버지를 찍은 사진이구요, 

오른쪽 사진은 기존 천국의 계단 사진입니다.

 

겨울이라 꽃은 안 폈지만 공단 자체가 터널 같은 느낌을 줘서

느낌 있었어요.

 

 

그렇게 천국의 계단을 지나서 

 

카페길과 전망대, 소망의 등대를 지나

내려오다 보면

 

선착장이 나옵니다

 

 

중간에 카페를 들렸다가 여유 있게 외도를 구경을 하려고

했지만.. 그냥 천천히. 사진 찍으면서 한 바퀴 도니

1시간 30분이 지나더라고요

 

 

 

그렇게 터미널을 떠난 지 

2시간 30분 만에 다시 터미널로 돌아왔습니다. 

 

외도 보타니아

 

보타니아 뜻
보타닉(식물)과 유토피아(낙원)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식물의 낙원'이라는 의미가 되겠는데요

그 의미가 딱 맞아떨어지는 낙원섬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겨울이라.. 먼가 휑~할까 봐 걱정했는데

전혀 아닙니다. 관리가 잘되어있더라구요

 

날씨... 날씨가 좋을 때 맞춰가면 정말 만족하실 겁니다. 

 

 

 

 

가족과 1박 2일 거제도 겨울여행

외도 보타니아 관광

 

마지막은 번외편으로 

'정글돔'편을 올려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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