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1박2일 여행 '외도 보타니아'가는 길(1편 가덕해양파크휴게소, 신선횟집)

 

거제도 1박2일 여행 '외도 보타니아'가는 길

 

 

 

 

'외도 보타니아'가는 길

1편

 

가덕해양파크휴게소, 신선횟집

 

 

2편 야자수 펜션, 구조라성   /  3편 구조라 선착장, 외도 보타니아

거제도 1박2일 여행 '외도 보타니아'가는 길(2편 야자수 펜션, 구조라성)

 

거제도 1박2일 여행 '외도 보타니아'(3편 구조라 선착장, 외도 보타니아)

위를 클릭에서 2편 3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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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 한달 전..

(여행지 선택)

 

작년 연말에 휴가 일정이 나오고

 

1월 마지막주 예정된 휴가 때 

뭘 할지 고민했습니다...

 

가덕해양파크 휴게소 전망

 

 

'오랜만에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에

전화를 걸어 이번 휴가 때 1박 하는 코스로

바람쐬러 가자고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며칠 뒤...

아버지께서 연락오셔서 '외도를 가보자'라고 해서

여행지는 외도로 결정이 났습니다. ㅎㅎ

 

바로 확정된 것은 아니고

중간에 힐링코스로

'호텔 +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은 어떠냐'고 하니.. 

역시 아버지는 옛날분이시라..

여행은 뭘 보고와야 여행이라고 별로라고 하시더군요.

^^;;

 

 

 

결국 외도 1박 2일 가는 것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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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부산 ~ 거제도)

 

 

 

금요일 오후3시 출발

 

 

점심을 먹고 3시에 부산에서 출발

 

 

거제도를 향해

40분 정도 가다보면 가덕도를 지납니다.

 

이때 볼만 한 곳이

가덕 휴게소(가덕해양파크 휴게소)죠.

 

 

 

 

금요일이라 그런지

생각 보다 한적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좋았어요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

 

휴게소에 내리니

오락, 게임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부모님과 이런 게임을 해본적이없어서

농구게임기에 가서 돈을 넣었습니다.

ㅎㅎ

아빠는 은근 몸치

엄마가 은근 잘 넣더군요 

두분다 60대라 금방 힘들어하심 ㅠ

 

 

 

 

휴게소 식당 건물을 통과해서 

뒷문으로 나오면...

이런 공간이 펼쳐집니다. 

 

 

산책코스도 있고 바다 전망도 좋더라구요.

'뭔 이런 휴게소가 다 있지?"'라는 생각이 들만큼

좋습니다.

 

 

가덕휴게소 전망

 

 

부모님 얼굴을 지켜드렸어요

 

두분 다 외모로 한 가닥하시는 분들이지만

 프라이버시 존중... ㅋㅋ

 

 

 

 

 

 

고속도로 지나가는 길에

날씨가 좋다면 가덕 휴게소(가덕해양파크 휴게소)

무조건 들리셔서 전망도 보고

푸드코드에서 맛있는 거도 먹는

여유를 가지시는 걸 추천!

휴게소 입장은 공짜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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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 식사

(신선 횟집)

 

 

부산에서 출발해서 약 3시간이 지난 6시쯤 

예약해놓은 펜션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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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외도로 향하는 유람선 선착장있는 곳에 잡아놓은 펜션인데
홈페이지 사진과 거의 차이가 없고 깔끔했습니다
외도 여행 2편에서 펜션 리뷰도 같이 올려보겠습니다. 

 

 

그렇게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다시 차에 올라탔습니다.

 

 

거제도 신선횟집 입구

 

 

 

 

왜 펜션에서 해먹지 않고??

다시 차를 타고 밖에서 저녁을 먹나??

 

해먹을 거 구입하고 

먹을 거 손질하고,

해먹고 설거지하고 

그 자체가 엄마와 아빠를 피곤하게 하는 거 같아서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이 해주는 밥'을 먹는 것을 선택!!

 

 

 

 

 

 

아빠도 회를 먹고싶다고 하셔서

검색도해보고, 펜션주인한테도 조언을 구해서

찾아온 집!!

 

 

 

 

식당내부

 

 

저희 펜션은 구조라항 쪽이었지만...

다시 지세포항 쪽으로.. 약 10분거리

 

(지세포항 주변에 먹을 곳이 많습니다.)

 

위에는 회 손질하는 곳과 주방

그리고 신발장 쪽에서 내부를 찍은 사진인데요.

 

생각 보다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메뉴판을 못찍었네요... 

모듬회가 주력입니다.

 

소 8만원, 중 10만원, 대 12만원

 

저희는 세명이라 中짜리를 시켰습니다.

 

 

 

2번째 스끼

 

 

모듬회 구성에

각종 해산물과 밑반찬들

그리고 밑에 나올 매운탕까지 포함입니다

(공기밥은 별도)

 

스끼다시는  

처음에 호박전과 조개탕 등이 먼저 1판 나옵니다

 

그다음 2번째

스끼에는 각종 해산물들이 또 나오는데요

전복, 해삼, 멍게, 돌멍게, 낙지탕탕, 생굴,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들이 나옵니다. 

 

 

낙지탕탕과 돌멍게

 

좋아하는 낙지탕탕이 기본으로 나와서 좋았구요

돌멍게는 처음 본것인데.. 

그냥 멍게 보다 식감이나 맛이 훨씬

좋더라구요

 

 

그렇게 해산물을 먹고있으면

회가 나옵니다. 

적당히 먹는 3명이라면.. 충분한 양입니다.

 

그전에 밑반찬들이 잘나오기 때문에 회는 말그대로

술을 먹는 사람들에게 안주같은?? ㅎㅎ

 

 

 

 

 

저희는 모두 술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매실술 한병 시켜서 반은 남긴거같네요 ㅎㅎ

 

그렇게 먹거리에 집중 ㅎㅎ

회를 다 먹을 즈음..

매운탕을 달라고했습니다.

 

엄마가 환장하는 횟집 매운탕

 

 

 

 

매운탕

 

 

 

 

 

이렇게 큰 뚝배기로 주는 횟집 처음보네요..

맛도 좋았습니다.

 

지금도 생각나네요 .. 

 

 

 

매운탕 좋아하시는 우리 엄마가 인정한 맛!

 

신선횟집..

전반적으로 밑반찬의 맛과 구성 등 좋았습니다.

아빠도 다양한 해산물 한꺼번에 맛볼수있었다고 만족하시더라구요

세명에서 모듬회 중 + 공기밥3 + 매실술1병

11만원 계산했네요 ㅎㅎ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다시 펜션으로!!

 

이것으로 외도 여행 1편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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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서 거제도 바다전망을 볼수있고

수평선에서 뜨는 일출을 볼수있는 펜션

그리고

낙원섬 외도 보타니아 방문 후기는

 

 

 

다음편 외도 여행 2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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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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