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팬케익 믹스' 후기(+간단 꿀팁)
지난 달 구매해놓은
'백설 팬케익믹스'
제품 설명과 간단 후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포장단위가 작은 걸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자취생이라.. 혼자먹고 가루를 남기기도 애매하고
반죽을 해놓고 한번에 다 소비하기도 힘드니)
소포장으로 노브랜드 핫케익믹스 제품이있지만
평이 워낙 안좋아서
200g 씩 포장 되어있는 백설 팬케익믹스를 선택!!
2980원
포장을 뜯으면 2개의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오리지널 아메리칸 스타일 팬케익믹스'
라고 적혀있네요
제품을 대충 살펴봤으니...
바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여기서...
저도 이번에 알게된 사실!!
'핫케익'과 '팬케익'의 차이를 아시나요??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달콤한 맛은
핫케익이고
당도가 거의 없는 것이
팬케익이라고 하네요.
이 제품을 구입할 때도
달지 않는 팬케익인지 모르고 구매했는데 ㅋㅋㅋ
완성 후,
먹어보니 진짜 단맛이 거의 없더라구요..
약간 당황...
필수 재료는
우유와 계란
필수 조리도구는
반죽그릇과 후라이팬
아주 간단하죠?
믹스 1봉지, 계란1, 우유 약200ml = 팬케익 6장(2인분)
1.
그릇에 계란(1개)과 우유(200ml)를 넣고
먼저 한번 저어 줍니다.
2.
믹스 1봉지(200g)을 다 넣고
섞어줍니다.
저는 넣을 때 체에 한번 통과시켜주었습니다
거품기도 없는 자취생의 현실 ㅋㅋ
젓가락으로도 충분합니다.
뭉친 가루가 없도록 다 섞은 후
농도를 보고
반죽을 더 묽게 하고 싶다면
우유10ml ~ 30ml 정도 추가 해주면 됩니다.
- tip아닌 tip -
반죽 농도가 묽을수록
결과물을 얇게 구워낼 수 있습니다.
3.
후라이팬(코팅팬)을 약불로 달군 후,
반죽을 한 국자 넣어줍니다.
- tip아닌 tip -
반죽을 후라이팬에 올릴때
국자의 높이가 높아야
낙차로 인해 반죽이 동그랗게 잘 퍼지더라구요
제품 레시피에는
2분 후에 뒤집으라고 하지만..
그것보단
기포 수준을 보고 뒤집어주는 게 더 낫더라구요
(오른쪽 사진의 기포가 보이면, 바닥면 색깔 확인 후 뒤집는다)
깔끔하게 잘 나왔죠?
이때 맛을 봤는데
당황했어요..
안달아서...
그때서야 핫케익과 팬케익의 차이를
깨닫게 됨 ㅋㅋㅋ
바닐라 에센스 사놓은 게 있어서
추가 해봤습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향이 좀더 디저트 느낌이 생깁니다
ㅎㅎ
집에 시럽류가..
딸기잼 밖에 없어서 딸기잼과 우유와 함께 먹었습니다.
디저트로 드시려면
생크림, 메이플시럽, 꿀, 과일 등과 함께 드시면
좋아요.
달지않은 팬케익은 디저트 보다
간단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소세지와 계란후라이 야채볶음과 같이
큰접시에 담아서 먹는!!
식빵대용으로 활용가능한 당도입니다.
남은 반죽은 내일 아침에
계란후라이와 바나나와 딸기, 브로콜리와
함께 먹어보려고 해요 ㅎㅎ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하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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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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