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사고 원인은?(할로윈 이태원 대형참사, 사고장소)

할로윈 이태원 사건 원인은?

(이태원 참사 소식)

 

---

1. 사고 발생 지역(대형 참사 원인)

2. 아쉬운 점(예방 불가능했던 사고?)

---

할로윈 이태원 참사

---

1. 사고 발생 지역

(사고 원인)

 

 

현재까지 15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건이 발생한 위치는?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곳은 해밀턴 호텔 부근 골목,

차도에서 바로 이어지는 호텔 뒤편의 골목길입니다.

대로에 바로 이태원역이 있습니다. 

 

길이는 약 40미터 정도 되고 ..

폭은  생각보다 좁은 6m에 불과한 골목길이라고 하네요

(가장 좁은 쪽은 3.2m 폭)

 

 

이 골목길은 호텔, 유명식당, 클럽 등이 밀집한 지역인데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내리막길인 

경사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부분이 대형참사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이태원 내리막길

 

 

뉴스에서 언급되고 있는

큰 사고가 될 수밖에 없었던 구조적 원인들을

키워드로 나열해보면

 

 

내리막길,

소음,

너무 많은 인파

 

등이 있습니다. 

 

---

 

1. 내리막길

골목 윗편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방향으로 바깥쪽으로

나오던 인파들이 가득찬 상태에서 출구는 좁은데

3방향에서 바깥쪽으로 계속 인파가 밀고 나오니 내리막

쪽에 있던 사람들이 넘어지며 쏠리면서

앞쪽으로 도미노처럼  연쇄적 깔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반대길로 빠져나가는 길도 없는 골목 구조라서

계속 한 방향으로 인파가

쏟아지면서 큰 사고가 발생

이태원 사진

https://mesin.tistory.com/59

난방비 줄이기(가스비 절약 꿀팁 5가지)

 

---

 

2. 소음

장소도 젊음의 상징인 이태원..

할로윈 데이라는 특별한 날(즐기자는 분위기)

거리 전체가 클럽 같은 분위기를 내는 축제 느낌이라

골목길 소음이 평소보다 더 클 수밖에 없음

 

 

그래서 뒤편에서 사람이 넘어지고

덮치고 깔리는 상황이 발생해도

서로서로 인지하지 못하면서 

연쇄적 깔림, 쏠림, 압박으로

대형참사로 커질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건이 충분히 진행했을 때도

바로 옆골목, 골목 앞쪽 대로에서는

음악소리가 끊이지않고 춤을 추는 등

사후 대응에

어려움을 줬다고 하네요...아쉽습니다.

 

---

 

 

 

3. 너무 많은 인파

거리의 규모 대비 너무 많은 인원들이

한 번에 몰렸습니다.

코로나 때를 제외하고 최근 5년간 비슷한 인파가 몰렸지만

피크시점에 순간적으로 특정 골목길에 쏠려서 발생

 

---

 

 

위의 언급된 원인들이

합쳐지면서 대형사고로 커질 수밖에 없었네요

10/31 속보

저 3가지 원인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완전히 거리가 꽉막히면서 ..

빠져나가고싶었던 뒷쪽 무리들이 

"야 밀자 밀어!!"하며

밀치는 증언과 영상 등이 퍼지면서

경찰이  장면 포착

cctv분석에 돌입햇다는 뉴스 속보들이

쏟아지는 중입니다.

 

확실한 영상들인거 같은데요

꼭 그 무리들을 잡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럼에도

사전 통제, 지원인력 등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2. 아쉬운 점

(예방 불가능했던 사고?)

 

 

지원부처와 지원인력이 할수있는 것은

인파 예측,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그리고

이상징후 발견시 과감한 대응 등이 있겠죠..

하지만 이번에도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모든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수는 없지만

이번 사건은 충분히 사전, 사후 등 대형참사를 막을수있는

지점들이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이태원 현장사진

 

 

지원인력 부족(인파 예측의 아쉬움)

지자체 자체 행사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통제할만한 주체가 애매하다는 의견도

많지만 그건 변명이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할로윈 때 주말은 매년 20만 명 정도가 몰린다는 것은

지난 5년정도의 통계만 봐도 쉽게 예상이 가능하죠.

 

특히 이번에는 약 3년 만에 팬데믹 종료로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한다는 걸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최근 몇 해의 투입인력보다 많은

인력을 지원해서 이상징후가 보일 때

작은 사고로 끝날 수 있도록 빠르게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이 위험지역에 배치되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팬데믹 시즌이던 작년과 비슷한 인파 예측을

내놓고 비슷한 인력을 투입한 건 정말 오산인듯합니다.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지원인력 200명은 지난 몇 년간 평균을 비교해도

충분하지 않았던 지원인력이었네요...

 

 

---

 

 

사전 통제의 아쉬움

사전통제가 중요한 이유는... 

사람이 몰린 이후에는 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좁은 골목, 시끄러운 음악소리, 취객들..

이미 인파가 가득 찬 뒤에는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그럴 인력도 없으니 말이죠...

 

강제로 통행 방향을 두면 통제에 따르지않는

비협조 문제도 있지만

빠져나오는 내리막길 등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모니터링이 안되고 있었다는 건 정말 아쉽습니다.

 

 

2017년 할로윈 때를 언급하는 글들이 많이있는데요..

넛지효과가 생각나네요.

사소한 차이, 작은 시그널 차이가..

나비효과가 될수있는

---

 

 

 

 

 

 

 

대처 미흡

뉴스들을 보면 사전에 주위에서 국소적으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대형사고 직전에 곳곳에서 사고 징후 있었는데도

대응이 없었다는 내용이 있네요

 

 

위험지역 모니터링이 실시간 되고 있었다면

사람들이 그렇게 꽉 차서 통제가 불가능 상태가 되고..

 

그렇게 서있는 상태에서 눌려

압사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안 왔을 거라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특수한 날이니 가능한한 통제를 자제하더라도

이상 징후가 발생했다면 과감한 조치들이

대형사고 전에 취해졌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 이태원 참사 지역, 사고 원인 그리고 아쉬운 점들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

 

 

어제 휴일이라 집에서 쉬던 중에 정말

믿기지 않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오래간만에 휴일에 쉬는 거라 손흥민 토트넘 축구도 볼 겸

휴식을 만끽하고 있었는데요..

 

폰으로 다음카페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다가

이태원 실시간 사진과 짤들이 올라오는 걸 봤는데..

정말 끔찍하더군요.

 

밤새 마음 조리며 상황을 지켜봤는데요..

안타깝게도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뉴스들 내용을 종합하여

제 생각까지 넣어서 정리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mesin.tistory.com/59

난방비 줄이기(가스비 절약 꿀팁 5가지)

https://mesin.tistory.com/40

양념 묻은 옷 초간단 '세탁법' (흰옷, 치킨양념, 고추장)